-
신뢰의 위기 네이버, 댓글 조작 의혹에 경찰 수사 의뢰
국내 1위 포털 네이버가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. 매일 1300만 명 이상이 보는 네이버 뉴스 서비스가 댓글 조작 의혹을 받고 있어서다. 댓글 조작을 방조한다는 의심을 받은 네
-
[오늘의 운세] 1월 31일
2018년 1월 31일 수요일 (음력 12월 15일) 쥐 - 재물 : 보통 건강 : 보통 사랑 : 질투 길방 : 東 36년생 소일거리 만들자. 48년생 몸에 맞는
-
‘탈(脫) 은행’한다면서 이자 이익만 늘어난 이유 - 우물안 개구리, 금융지주사(1)
한국 금융 역사상 최초로 3조원 실적을 달성할 금융사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.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 두 곳이다. 하나·농협금융지주를 포함한 4대 금융지주사 실적(지난해 3분기
-
공익사업에 연 1조 쓰는데 … 의결권 제한은 기부문화 역행
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(왼쪽)이 26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김밥 프랜차이즈점을 방문해 ’최저임금 상승은 소비 활성화와 기업의 매출 증대라는 소득 주도 성장의 출발점“이라고 말했
-
[기고] 미세먼지, 국내 발생부터 줄여야
선우 영 건국대 환경공학과 교수·한국대기환경학회 회장 최근 ‘기후변화 및 지구환경’ 과목 강의를 준비하면서 우리나라 예산을 확인하게 됐다. 환경과 관련된 한 해 예산은 7조원에
-
가족·차명회사에 일감 몰아준 코오롱 계열사 간부 등 22명 기소
코오롱그룹 계열사 간부 등이 친동생이나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고 뒷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. 이번 사건은 코오롱 측이 당초 내부적으로 문제점을 포착해
-
"바보야, 문제는 경제야!"..아베의 숨은 무기는 아베노믹스
57년 만의 '14일 연속 주가 상승'이란 대기록을 세운 지난 20일 도쿄 시민들이 닛케이지수가 나오는 금융가 전광판 앞으로 지나가고 있다. [도쿄 EPA=연합뉴스
-
DJ 때 시작해 노무현 정부에서 추진한 철도개혁, 문재인 정부서 '원위치'?
2004년 철도구조개혁을 위해 '한국철도공사(코레일) 설립준비단'이 현판식을 갖고 있다. [중앙포토] 철도 운영은 코레일(한국철도공사), 철도 건설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나눠 맡
-
화성-14형은 대미 선전포고
김정은은 특유의 필체로 “당 중앙은 대륙간탄도로케트 시험발사를 승인한다”는 문서에 서명했다. 날짜는 7월3일. 그리고 북한 국방과학원은 7월4일 화성-14형 대륙간탄도로케트의 성
-
제주항공, 호주·사우디까지 국제선 영토 확장
제주항공이 저가항공사(LCC) 항공동맹인 ‘밸류얼라이언스’로 인천~마닐라~시드니 노선을 이용한 첫 고객과 기념 촬영을 했다. [사진 제주항공] 항공은 허가 산업이다. 정부가 취항
-
‘일자리’ 100일간 196회 최다 언급 … ‘북한’ 138회 2위지만 최근 급상승
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문 대통령이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‘일자리’에서 ‘북한’으로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. 중앙일보와 데이터 저널리즘 기관인 서울대 폴랩(pollab)의 한규섭
-
[김동호의 직격 인터뷰] “오히려 닭장 비었을 때 살충제 뿌리도록 허용해야”
━ 수의사 김재홍 서울대 교수 김재홍 서울대 수의대 교수는 “계란은 우유와 함께 필수 아미노산이 다 들어 있는 완전식품이면서도 빠르게 생산해 값싸게 먹을 수 있는 단백질 공급원”
-
인력 미스매치? 중소기업 미충원율, 대기업의 3배
경기도 안산 한 목재 가공업체에서 인사를 담당하는 이영목(45·가명) 부장은 요즘 고민이 많다. 직원을 구하는 게 쉽지 않아서다. 김 부장은 “같은 공단 내 동종 업체보다 근무 조
-
구글 ‘소금 전지’ 네바다 ‘열차발전’ … 전기 모으는 마법 경쟁
━ 신재생 에너지 저장 기술의 진화 미국의 ARES가 미국 네바다주에 만든 열차 발전 ESS. 남는 전기로 열차를 언덕 위로 올려보낸 후 전기가 필요할 때 내려보내면서 전기를
-
[노트북을 열며] 비트코인을 위한 변명
김영훈 디지털담당돈 좀 있다는 그는 요즘 비트코인을 사고 있다. 혹시나 해서란다. 한반도 긴장이 높아진 이후부터다. 불안감의 크기보다 더 관심이 간 건 그의 대응법이다. 비트코인을
-
[글로벌 워치] 트럼프 대통령의 말은 무시하는 게 좋다
스테판 해거드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(UCSD) 석좌교수최근 한국을 방문했다. 내가 한국 동료들에게 전달한 의견은 간단했다. ‘미국 대통령을 무시하라’는 것이었다. 미국 사람인 내가
-
[여행의 기술]호텔 예약, 후지불의 함정을 주의하라
호텔을 예약하고 결제하는 방법이 다양해졌다. 예약과 동시에 결제를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예약만 해두고 결제는 뒤로 미뤄 나중에 하거나 호텔에 가서 직접 결제할 수도 있다. 결
-
집값 5개월 연속 '최고가'…"떠나고 싶다"
주택가격 오름세가 꺾일 줄 모르고 있다. 부동산 정보업체인 코어로직에 따르면 LA카운티에서 매매된 8월 중간 주택가격은 58만 달러로 5개월 연속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. 이는 지
-
삼성 올해도 9위...암흑기의 시작인가
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 암흑기가 도래하는 걸까. 지난해에 이어 또 9위까지 처진 삼성은 지난 17일 두산에 지면서 80패(53승5무)를 기록, 한 시즌 최다 패배 기록을 갈아치
-
北 6차 핵실험, 중국도 움찔했나…“사드 만큼 북핵도 위협적”
“북핵도 사드(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) 못지않다.”“북핵의 위협 요인을 무시하는 게 아니다.”지난주 중국 전문가들과 비공개 한·중 안보 전문가 포럼에서 서울의 한 대학교수
-
취약점 파고들어···한국 車 부품사 ‘콕’ 찍어 유혹하는 영국
영국에서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방식으로 자동차 공장을 운영하는 18개 브랜드와, 해당 공장이 소재한 지역. [자료 영국 국제통상부] '420만 대 vs 180만 대'. 지난해
-
소비도 깨어 나나...소비 심리 3개월만에 반등, 주택 가격 전망 두 달 연속 상승
2017년 쇼핑관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 장면. 세일을 안내하는 명동거리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지나가고 있다. 강정현 기자 소비도 서서히 깨어 나는가. 소비자심리지수가 3개월만에
-
공정 외치더니 … 스포츠 뉴스 배치 조작 인정한 네이버
국내 1위 포털인 네이버의 공정성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. 네이버의 ‘공정성 논란’은 지난 20일 네이버가 외부 청탁을 받고 뉴스 배치를 조작했다고 처음 인정하면
-
노후 전원 생활 만족? 집의 이상과 현실 사이
전원주택과 도심 아파트. 노후에 전원주택에 살고 싶은 바람을 어떻게 하면 현실직으로 이룰 수 있을까. "나는 스스로 살 집은 주택이든 아파트든 가능하면 사라고 권한다. 상승하는